식사일기
오늘의 요리 - 유부초밥
코니
2006. 3. 28. 20:34


유부초밥을 만들었다. 원래 2인분을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을 예정이었는데, 밥을 꼭꼭 눌러 넣지 못하는 바람에 밥만 잔뜩 남았다. 별 수 없이, 그냥 유부 없이 남은 양념밥을 먹었다. 반찬도 없이... 다음에는 아예 밥을 조금만 하든가, 좀더 꼭꼭 눌러서 만들든가 해야겠다.
ps. 양념밥 남은 데에 밥이랑을 넣고 녹차를 부어 오차즈케려니 하고 먹었다. 즉석오차즈케보다 맛이 나은 것 같다.